요 며칠 전부터 집에 향수 냄새가 여기저기 퍼지고 있어서?내가 향수로 디퓨저를 만들었어
● 실패할까봐 걱정했는데 완전 간단한 디퓨저를 사야해 가디퓨저는 혼자서 못만들까봐 인터넷으로 찾으면되는거야??성공해서 그 비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나의 집을 사용하지 않는 향수● 소지품을 먼저 사용하지 않는 향수와 디퓨저 베이스, 디퓨저 리드스틱, 빈병이 필요하다 여기서 디퓨저 베이스가 뭐냐고 처음 물어보는 분들도 계실 거야! 향기가 잘 퍼지도록 도와주는 용액라고 이해하면 되는 원료는 정제수나 에탄올인데 제조사마다 본인만의 황금비율이 있고, 어느 업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발향력의 차이가 있다!!정말 약간 인디퓨저 베이스 말고 에탄올로 해서 향이 안나는 리뷰도 많았어● 인터넷에서 파는 업체가 정말 많아.네이버나 쿠팡같은곳을 검색하면 디퓨저베이스가 많으니 이벤트할곳을 찾아서 싸게 구입하면 되지 비싸지 않으니 구매추천!!나는 L당 4840원에 샀다● 오프라인은 방산시장, 참고로 오프라인에서는 종로5가역 방산시장이 향으로 유명하다.디퓨저 베이스뿐만 아니라 디퓨저 제작용 아로마 오일도 직접 시향할 수 있는● 이틀만에 배송된 디퓨저 담을 빈병도 없어서 구매하고 계량할 수 있는 비커까지 구매!디퓨저 리드스틱은 서비스를 해 주었지만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면 다이소에서 회사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었다꼭 이 업체가 아니더라도 싼 곳이 많아!!!● 행사가격으로 산 가격은 비커 700원 디퓨저 베이스 1L 1200원 빈병 6740원에 구입한 2500원에 9240원 택배비를 더해 4840원! 생각보다 절대치는 비쌀 수 있지만 이건 1L 기준이라는거~ 시중에 판매되는 디퓨저 가격보다 훨씬 싸게 할 수 있는● 배합비율은 7:3이라도 좋다.먼저 디퓨저 베이스의 뚜껑을 열면 아주 좁은 입구가 나온다.디퓨저 베이스:향수 비율은 7:3 또는 5:5를 많이 하는데, 나 같은 경우 7:3으로 한 이유는 나중에 7:3 발향력이 약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는 너무 충분했다.향수 퀄리티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비커로 대충 계량하는 비커에 50ml 정도 디퓨저 베이스를 넣는다.난 일단 향이 제대로 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량만 넣은거 솔직히 정확하게 안해도 돼 약간의 오차로 발향력이 크게 변하지 않아!! 걱정 노 노 노 노노● 빈 병에 넣은 후 비커 입으로 빈 병에 50ml의 디퓨저 베이스를 넣는다.● 향수 많이 뿌리는 건 이제 내가 잘 안 쓰는 향수를 가져올게.향수는 매번 느끼는데 30% 쓰면 질리는 향수를 공병에 넣으려고 했는데 입구가 본드로 막혀…?결국 뽀뽀뽀뿌리는걸로 공병에 향수를 뿌리기로 했어 ㅋㅋㅋ처음에는 5:5로 하려고 했는데 손이 너무 아파서 7:3으로 바꿨어● 3일간 숙성시킬 향수병에 50ml의 디퓨저 베이스와 약 1516ml의 향수를 넣었다.무한리필 노가다로 ㅋㅋ 억지로 섞을필요없이 2~3일정도 뚜껑을 닫고 숙성시키면 자연스럽게 잘어울린다SS급 발향력(So Strong)● 발향력 소스트롱 3일 후 뚜껑을 열고 리드스틱 2개 정도 꽂을 걸 후회할 정도로 발향력이 정말 강한 그냥 집에 향수를 뿌려놓은 것 같고 향수 자체도 향이 8시간 지속되는 건데 디퓨저 베이스로 방향력도 키워놓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다.대만족^^DIY셀프디퓨져만들기의장단점정리해보는장점:25~50%가격으로 디퓨저만들기,향기를원하는대로함유할수있다. 정말 간단하다. 단점: 배합에 도전하면 약간 묘한 향이 날 수도 있다향수로도 쉽고 아로마 오일로도 간단한 셀프 디퓨저 만들기다. 이렇게 쌌는데 지금까지 왜 디퓨저를 샀을까..?(웃음)● 스테디셀러는 디퓨저오일로 향을 내는것, 향수뿐만 아니라 디퓨저오일, 아로마오일을 직접 사서 디퓨저만들수도 있다(아로마오일+디퓨져베이스). 아니 사실 이게 스테디셀러야 ㅋㅋ 얘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까 나중에 아로마오일로 여러가지 향도 전해보려고해!!● 스테디셀러는 디퓨저오일로 향을 내는것, 향수뿐만 아니라 디퓨저오일, 아로마오일을 직접 사서 디퓨저만들수도 있다(아로마오일+디퓨져베이스). 아니 사실 이게 스테디셀러야 ㅋㅋ 얘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까 나중에 아로마오일로 여러가지 향도 전해보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