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 내 마음의 오르간 (일반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 일기장에 숨겨진 열일곱 첫사랑■프로덕션 노트◇장렬하게 전사한 닭 두 마리, 전도연, 이병헌의 뜨거운 포옹 계곡에 떨어진 닭을 잡으려던 홍연이 물에 빠지고 부하들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장면, 날씨가 갑자기 영하 10도로 떨어지고 말았다. 물에 빠진 닭도 NG 끝에 동사했고, 급히 구해온 새 닭마저 두 번의 NG만으로 동사, 물의 온도가 심상치 않음을 증명했다. 닭 두 마리가 유명을 달리하는 사이 연이어 물에 빠진 전도연과 이병헌은 NG 사이에 ‘이걸 감고 떨며’ 어떤 애로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절박한 포옹으로 체온을 갈랐다. 두 사람의 뜨거운 포즈에 스태프들은 에로 전문 배우로도 손색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tvkfows의 입술에서도 거침없이 강물에 뛰어드는 두 배우의 자세에 “역시 연기파”라고 감탄한다.◇ 취재 기자가 가장 많은 질문했다”도대체 전·도연은 어디 있니?”영화 속의 운동회 장면.가장 많은 엑스트라가 출연하는 장면이며, 줄다리기, 공 굴리는 등 동시에 여러가지 상황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버라이어티인 장면이었다.그러나 정작 정·도연은 안 보고 취재진은 “정·도연은 어디로 갔을까?”라고 곤란했지만 사실은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 정·도연이 너무 자연스럽고 전혀 못 본 것, 잠시 쉬는 사이도 머리를 사라사라 하면서 친구(?)과 손을 두드린다.공기 놀이 놀이, 줄넘기에 여념이 없는 정·도연의 모습에 기자들은 “정말 그 애가 정·도연인가?”라고 놀라움에 당황하면서도 “최초증 학생”을 완벽하게 변신한 그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목숨을 건 이·병헌 강당 화재 장면 더 뜨거운 것은 없는 화재가 일어난 강당에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이·병헌이 뛰어드는 장면의 촬영 날이 장면 때문에 특별히 지어진 강당이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나무로 지어졌기 때문에 화재가 예정보다 커졌다.촬영이 실제 화재로 돌변하고 놀란 배우들이 모두 현장을 벗어났지만 이·병헌은 실내에 설치된 스테디 캠을 상대로 불길 속에서 끝까지 연기에 몰입하고, 인력들의 마음을 졸였다.강당이 무너지기 직전, 머리가 불에 많이 물들어 얼굴이 붉게 상기되고 나온 이·병헌은 “컷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농담을 하면서 오히려 스텝들을 달랠 여유를 보였다.기본정보 상영시간 – 118분 자막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화면 비율 – 1.85:11080P Full HD 오디오 – 한국어 DTS-HD Master Audio 2.0 Special Features – Commentary by Director- Interview(6분 4초) – Making Film(8분 23초) – Music Video(4분 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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