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방 남전도 연합 족구대회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강원도 서지방남전도연합회 족구대회가 있는 날.9시에 출발인 줄 알고 여유를 보였지만 8시에 출발하는 팀을 놓쳐 혼자 횡성길을 달려야 했다.흐린 듯 걱정됐던 날씨는 왜 걱정하느냐는 듯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선사한다.예선 3전 전승을 거둔 원주 중앙과의 첫 경기는 21:10으로 패했다예선 3전 전승을 거둔 원주 중앙과의 첫 경기는 21:10으로 패했다경건 예배 및 개회식족구장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횡성강과 밭일이 한창인 노부부 족구대회보다는 담장 너머 풍경에 마음이 끌린다. 이 따뜻한 날 벚꽃이 핀 강변을 걸으며 농사도 구경하며 그냥 걸어보고 싶은 날이다.족구장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횡성강과 밭일이 한창인 노부부 족구대회보다는 담장 너머 풍경에 마음이 끌린다. 이 따뜻한 날 벚꽃이 핀 강변을 걸으며 농사도 구경하며 그냥 걸어보고 싶은 날이다.2차 소양교회와의 경기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해 21:19 역전패2차 소양교회와의 경기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해 21:19 역전패세 번째 원주은혜와의 경기는 21:16으로 승리.경기 전적 1승 2패예선 조별 4팀이 리그전을 치렀고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한 원주 중앙 3승, 나머지 3팀 1승 1패.승자승, 다득점 순으로 2위 팀을 가리는 데 약 1시간이 걸리는 과정은 복잡하지만 결국 소양이가 2위로 진출하게 되어 우리 팀은 예선 탈락…조금 아쉬웠지만 아주 조금… 그래도 적은 인원이라도 참가해 따뜻한 봄볕 속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세 번째 원주은혜와의 경기는 21:16으로 승리.경기 전적 1승 2패예선 조별 4팀이 리그전을 치렀고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한 원주 중앙 3승, 나머지 3팀 1승 1패.승자승, 다득점 순으로 2위 팀을 가리는 데 약 1시간이 걸리는 과정은 복잡하지만 결국 소양이가 2위로 진출하게 되어 우리 팀은 예선 탈락…조금 아쉬웠지만 아주 조금… 그래도 적은 인원이라도 참가해 따뜻한 봄볕 속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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