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다. 지인이 다니는 멀리 가서 교회 예배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동묘 벼룩시장에 들렀다. 블랙야크 팬츠,발망진 동묘플리마켓여전히 동묘 벼룩시장에는 주말에 사람이 많다.지금은 예전보다 젊은 층이 더 많이 찾는다.그리고 매장의 가게들이 점점 골목 안에 더 생기면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특별히 구입하려고 간 것은 아니다.그냥 구경 삼아 걸었다.그리고 바지를 하나 봤다.블랙야크인데 등산복 같지 않은 평범한 바지 같은 느낌이었어.신상 디자인이라던데~ 응 나쁘지 않아.눈에 들어오는 거야.블랙야크 팬츠 신축성 있는 청바지 같은 느낌이었다.그리고 또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발망진을 봤는데 예쁘고 사이즈도 맞는 것 같아 3만원이라는데, 그런데 당장 가지고 있는 현금이 부족해서 그냥 아쉽게 포기했다.그리고 슬슬 집에 갈 준비를 하면서 골목을 걸으며 전철을 타려고 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게에 들러 신발도 구경하는 발망진을 봤는데 색깔이 진주색 바지였다.고민인데 가게 주인이 슬슬 문을 닫고 정리하려 하자 싸게 10,000원에 가져가라고 한다.그래서 다른 색과 고민하다가 밝은 걸 입어보려고 진주색을 싸게 샀어. *^-^기분좋게 집에 왔다. ㅎㅎㅎ진주색 발망진 / 블랙야크팬츠진주색 발망진 / 블랙야크팬츠진주색 발망진 / 블랙야크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