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지만 사실 부르첼 일기, 오랜만에 내 이야기 쓰듯 정말 일기를 쓴다. 쓰는 이유는 나 같은 고통받는 사람을 돕기 위해 편도통 목감기 싫어, 요 며칠 편도통이 정말 아팠다T… 초등학생 때부터 만성적으로 편도선이 안 좋았고 어렸을 때는 컨디션 저하→면역력 저하→열+감기+편도 3단 콤보를 달고 살았다.침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고 힘들었고 1년에 3~4회, 1~2주간 감기에 걸린 약한 몸이었다. 수술을 고민했는데 리뷰를 보니 너무 무서웠어.
거짓말이 아니라 한쪽만 저 정도 편도선이 붓고 구멍이 나서 하얀 결석도 생기기도 한다.결석 처음 만났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지, 너 요즘은 안 보이지? 안 보이니까 좀 아쉬워~ 어른이 되고 나서는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마스크 덕분에 걸리는 횟수가 줄었다. 특히 가글과 후청플러스라는 목캔디로 목이 조금만 아파도 목을 맑게 하고 세균을 막아 잘 버텨왔다.
2년간 즐겨 애용한 ‘성청플러스’, 가성비도 좋고 시원하다. 사탕이 아니라 녹는 발포용 사탕이라고 할까, 그런데 이번에 약까지 먹었는데 편도가 3일동안 아팠어TT..목이 아파서 말하기도 싫고, 몸도 안좋고, 운동도 싫어지는 날들
위에 약뿐 아니라 타이레놀, 목 감기약 나리셍 마시지만 안 듣다. 편도 수술을 생각하고 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아봤지만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거기에서 찾은 이비인후과!가장 가까운 곳에 방문했다가 의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의심되거나 증상을 들어 보자.나도 화요일에 이미 의심하고 자기 진단 키트를 하고 봤지만 일행이었다.음~콧물도 나오지 않고 열이 안 생기고 기침도 나오지 않는데 목만 아팠다.목에는 열이 나게 뜨거운 의사가 편도선을 보고”굉장히 부어서 붉은 “과 약을 발라서 주었다.개들!!!!!!!
그리고 약과 주사를 맞았다. 약국에서 뿌리는 스프레이약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충동구매를 했다. 하긴 병원에서 발라준 것보다는 적지만 스프레이가 편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리고 약과 주사를 맞았다. 약국에서 뿌리는 스프레이약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충동구매를 했다. 하긴 병원에서 발라준 것보다는 적지만 스프레이가 편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지막으로 양치질을 잘 하기 위해 다이소에서 산 가글 자랑! 구강케어 편도케어 목관리 잘해야 #블루찰 #그냥일기 #인후통 #목통증 #편도부었을때 #폴리비돈 #헥사메딘 #목청플러스